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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도울 줄 아는 마음과 그 도움이 기쁨이라는 것을 배운 아이들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며칠간 연속해서 내린 비로 많은 가구가 벽이나 지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진흙집이나 볏단 지붕으로 된 집의 피해가 특히 심하여 JTS에서는 이런 재산 피해를 입은 가구를 파악해 쌀과 방수용 덮개의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주일간 15개 마을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마을 상태를 파악하였고, 비가 그친 뒤 약 일주일 뒤에 물품 지급까지 완료하였습니다. 1차 지원 후, 마을 리더들을 통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추가로 조사하여 지원하였으며, 추가 지원까지 포함 총 13개 마을, 66가구에 지원을 마쳤습니다. 

 

 특별히 번 물품 지급일에는 수자타 아카데미의 중학생 17명이 동참하여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모여, 지원 물품 준비부터 물품 나르는 일을 도왔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무거운 쌀을 교문 앞까지, 가까운 본인 마을까지 옮기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받던 스스로가 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인지 학생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이었고, 수해로 많은 슬픔에 젖어 있던 주민들도 이날만큼은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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