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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비가 오는 날 두 분의 반가운 손님이 본부에 찾아오셨습니다. 


첫 번째 손님은 JTS안산다문화센터장이신 월광법사님입니다. 


법사님께서는 오실 때마다 빈 손으로 오시는 법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다문화센터 근처에 있는 태국절의 스님께서 바나나를 주셨다고 바나나 한꾸러미를 무겁게 들고 오셨습니다. 지하철타고 오시기 힘드셨을 텐데...안산 다문화인들에게도 법사님께서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어주시겠구나 싶었습니다.  


법사님을 통해 다문화인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장애를 갖고 있는 고려인 청년, 아이가 있지만 야간 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페루 아주머니, 집안 청소할 여유조차 없이 길에서 노점상을 하며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외롭고 힘든 분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길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니 오히려 본부에서 일하는 활동가들이 제일 수고가 많다며 응원해주십니다. 


두 번째 손님은 이번에 제이티에스 캠페인송을 만들어주신 요술당나귀의 라마님입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제이티에스 캠페인송을 어떻게 잘 녹음하고 영상에 담아낼지 논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셨습니다. 

에코밴드 요술당나귀의 라마님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가발을 기부하는 ‘모발나눔콘서트’를 오랫동안 진행해오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가수입니다. 

이번에 제이티에스의 취지에 공감하여 재능기부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캠페인송과 영상이 기대되시죠?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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