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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결식아동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JTS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결식아동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올겨울 다섯 번째 지원을 했습니다.  

 2018 결식아동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에는 3 지부, 12 지역에서 187명이 지원 신청하였으며, 지원 대상자 심사 결과 전원에게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했던 취지가 어린 아이들(5세부터 13세 이하)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돕자는 것이었기 때문에 원칙을 지켜나가는 중이지만, 때때로 나이 제한 조건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지원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 함께 지원 하기도 합니다.  

 


 

 지난 사업 대상자 설문 조사 결과와 지역 활동가들의 평가를 참고하여 본부에서는 이번 꾸러미를 어떻게 꾸릴지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 맛있으면서도 아이들에게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할 수 있는 식품들을 여러 차례 시식회를 거치며 엄선했습니다. 결과 여러 종류의 떡볶이와 소시지 간식, 핫초코, 햄, 참치통조림, 밑반찬 그리고 견과류로 꾸러미를 구성했습니다. 꾸러미 안에는 구미JTS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응원 편지도 함께 넣었습니다.

 


 


 

 받는 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꾸러미를 포장했습니다. 이번 사업부터는 활동가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활동가들을 환하게 반겨주시기도 하고 쑥스러워하시기도 했지만 모두 선물 꾸러미를 받는 것처럼 기뻐하였습니다. 가정의 보호자 허락이 있는 경우, 활동가가 직접 집안까지 꾸러미를 전달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파주 지역에선 지역 활동가인 선생님이 학생  명을 추천하셨는데, 아이는 고려인 후손 한부모가정으로 외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4학년 누나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꾸러미 전달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사연을 들어보니 정부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못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사는 집이 이곳저곳 고장 난 곳이 많은데 집주인과 대화가 어렵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이 법적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혹시 필요한 것은 없는지, 꾸러미의 물품이 적절한지 이야기 나누며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역 활동가-


 대상자 선발 과정부터 꾸러미 물품을 받아서 포장하고 전달하기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물품을 직접 배달하며 영양꾸러미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일임을 알게 되니 이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참 많은 보람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다음 여름방학 지원 때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지역 활동가-


 지역 활동가들 덕분에 JTS 국내 사업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렵게 살아가는 더 많은 이웃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발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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