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07년 3월 27일 오후 3시 부산항 제 3부두에서 북한에 보낼 비료와 비닐박막의 선적식이 열렸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날씨도 활짝 개이고 선적식에 참가하는 회원님들의 얼굴도 같이 밝아졌습니다.

이번 선적식은 최근 북미관계 개선등 화해 분위기 속에서 자칫 잊혀질 수 있는 북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농업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는 비료와 비닐박막을 지원하여 북한 민중의 식량난 해소에 근본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며 JTS 북한 개발모델 사업장 개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JTS이사장이신 법륜스님과 JTS 박지나 해외사업본부장님, 김경희 사무국장님, 현희련 간사님, 서동우 간사님, 해운대와 동래 정토회 회원님 40여분이 참가하셔서 아주 성대하고도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법륜스님께서 참석하셔서 각 언론매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다른때와는 달리 직접 배 안에까지 승선해서 비료가 전달되는 과정을 더욱 생생히 볼 수 있었습니다.

후원금, 거리모금, 통일돼지등 많은 분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모여 이렇게 큰 선물이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음이 참 고맙고 가슴뿌듯한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비료가 잘 쓰여서 더이상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 동포가 없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덧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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