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018년 8월 1차, 11월 2차 연수에 이어 2019년 4월 3차 마을 지도자 연수가 열렸습니다. 연수 프로그램 주제는 마을과 이해 당사자(군청, 바랑가이 등 정부 기관, NGO 등) 간의 연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인 “브리징 리더십(Briging Leadership)”입니다.  

3번째 만남으로 얼굴을 익힌 참가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이번 연수는 마놀로폴티치 군 3개의 시티오(마을 단위)와 산페르난도 군 1개 시티오에서 15명이 참가했습니다.  연수는 지난 연수 내용을 되짚어보는 것으로 첫 시간을 시작했습니다. 색종이에 “브리징 리더쉽”에 대해 기억나는 키워드를 적고, 같은 키워드를 적은 참가자들끼리 모였습니다. 서로 기억을 더듬으며 상대가 쓴 단어와 설명을 들으면서 즐겁게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은 흰색, 검은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총 6가지 색깔의 모자를 이용한 여섯 색깔 모자 기법(6 Thinking Hats)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더로서 자기 헌신을 하면서 겪었던 본인의 어려움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 다양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졸업식 때 말하게 될 대중 연설도 연습했습니다. 많은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경험이 없어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이내 편안하고 전달력 있는 태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더들이 마을에 돌아가 진행할 마을 프로그램 목표와 계획을 설정했습니다.  


JTS는 지속적인 마을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리더십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본인들이 마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것들이 그들의 삶과 마을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갈까요? 2개월 뒤 그들이 들려줄 이야기를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참가자들을 배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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