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JTS의 농사 담당 활동가는 JTS센터의 1단지라고 불리는 부지를 관리합니다. 
1단지는 기후와 시기에 따라 어떤 작물을 키우는 것이 좋은지 등을 실험해보고 수익성이 높은 작물, 대량 유통이 가능한 작물 시범적으로 키워보는 공간입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이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농사 기술을 전수해주는 것이 JTS 마을 개발 사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1단지에는 지난 5월 심은 고구마, 율무, 고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8일 스위트 콘 2줄, 마늘 13개, 강낭콩 16개를 추가로 심었습니다. 


농사 담당 활동가는 7월 말부터 매일 1단지에 내려가 관찰 일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늘- 밑의 일부 이파리 누렇지만,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음.

율무- 비바람이 불어서 10그루가 넘어졌음. 복구 작업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