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이야기

JTS에서 북한 및 제3세계 어린이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배우 한지민씨가
KBS인터넷방송 '한석준의 왈가왈부'에 출연하여
현재 북한동포돕기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올립니다.
북한주민을 위한 20만톤 긴급식량지원과 관련하여 한지민씨의 진심어린 호소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동영상은 k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왈가왈부 오늘의 초대손님은 한지민씨입니다.

..(중략)

한석준:  한지민씨가 외모가 예쁜 만큼이나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분이잖아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셨구요, 또 실제로 봉사활동 아주 많이 하시구요.

한지민: (웃음) 그렇지도 않아요, 요즘 뵈면 너무나 좋은 일들 많이들 하고 계시잖아요. 
            근데 저는 그거에 비하면 정말 대게 작은 일들이거든요. ..(중략) 
            사실 그런 봉사활동 같은 거는 그냥 전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누구나 다 해야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걸 하면서도 본인이 배우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정말 작은 일들이라 말하기도
            부끄러워요, 예(웃음)

한석준: 아, 아니에요. 사실 한지민씨가 그렇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아, 나도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게 많거든요. 
           그 굶어죽어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행사, 몇 년째하고 계신거죠 그것을?

한지민: 사실 저도 작년에 알게 됐어요. 작년 초에 알게 돼서 한 다섯 번 정도 했었는데요
           사실은 처음에는 그렇게 길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천원만 주세요"
           이런 건줄 모르고 그냥 서서 "모금해주세요" 이건 줄 알았었어요. 
           그런데 처음 갔는데 막상 모금함을 주고 "자, 나가세요, 거리로" 이러시는 거에요.
           아, 근데 내가 과연 이것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큰 단체에서 하는 일이다
           보니까  또 단체복을 입으니까 용기가 나더라구요. 또 옆에 같이 나와 마음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하게 되니까  많은 시민분들이 또 호응을 해주시고 하니까
           괜히 신이 나더라구요. 한 시간이 정말 금방 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의 그 것을 계기로 그 다음에는 쭉 같이 해오고 있죠.

한석준: 그 날도 가장 많은 모금액을 모금하셨다고...

한지민: (웃음) 그게요.. 하다보면은요, 노하우가 생겨요.

한석준: 아, 그래요?

한지민: 예, 천원을 주시면 악수를 해드려요. 어 그러면은 그분들이 ‘어, 저걸 내야지 악수를
           해주는구나' 해가지고  막 손을 뻗어요. 그러면 이렇게 해주려다가 "안 내셨잖아요" 하고
           딴 분들, 받은 분들 악수해주고 그러면 그분들도 막 해주시더라구요.

한석준:  악수를 천원에 파시는군요.(웃음)

한지민:  어, 제가 악수해서 천원을 주신다면요, 계속 해드리고 싶죠.

한석준:  어, 얼마든지, 예.

..(중략)

한석준:  봉사활동 얘기를 좀 더 하면, 북한어린이 돕기 하죠? 
            그런데 그것에 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 그놈들은 우리한테 총칼을 겨누고
            있는데 왜 도와주냐, 퍼주기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거든요.

한지민: 음..사실 그 나라의 이념이잖아요. 그 나라가 이념이 그렇다고 해서 그 국민들 하나하나가
           그게 죄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사실 사람이 먹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거잖아요.
           그런 정치적 이념 모든 것을 떠나서 우리 민족이고 같은 말을 쓰는 동포인데 
           심지어 정말 배가 고파서 굶어죽어간다는 것은 이 시대에서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앞에서 굶어 죽어간다면 사람이 도와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한석준: 그런데 그렇게 도운 쌀이며 돈이 그 사람들한테 안갈 수도 있지 않냐는 거죠.
            퍼주기를 얘기하는 사람들은..

한지민: 사실 저는 그래요, 그게 이 여기 이 상황에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떤 일이든 진심으로 하면 통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럴지도 모른다고 해서 안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잖아요.

한석준: 그럴 지도 모르니까 안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한지민: 예

한석준: 아, 지금 잠시 목소리가 떨리셨어요.

한지민: (웃음) 화나요.

한석준: 그러니까요. 그것에 대해서 좀 분노가 있으신가봐요.

한지민: 아, 그러죠. 음... 분노라기 보다는. 그러는 거 같아요.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놓고 생각을
           했을 때는, 그러니까 저는 마음을 내주는 일일 때는 모든 조건은 보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이 정말 굶어죽어가고 있는데 그 나머지 주위의 환경이나 나라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내가 조금 관심을 가지면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은 거 같아요.

한석준: 그 단체가 이름이 뭐죠?

한지민: JTS라구요. 원래는 제3세계 빈곤어린이 돕기 단체거든요.

한석준: 요즘은 북한 어린이 돕기하고 있고

한지민: 요즘은 북한, 아사자들 상황이 심각해져서 갑자기 막 긴급으로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상 저희들이 막 노력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아서 이 자리도 계기를 마련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같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한석준: 그래요, JTS활동 저도 하고 있습니다.(웃음)
            여러분들도 같이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지민씨 잠깐만은 ▒

 한지민씨가 라디오 광고방송을 통해 북한동포돕기를 호소합니다. 광고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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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부터 29()까지 7일동안 하루에 세번씩 방송될 예정입니다.

  현재 91.9MHz(FM4U)에서 방송예정이구요

  방송시간대
  이문세의 오늘아침 끝나고,
  
배철수의 음악캠프 끝나고,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가 끝나고 입니다.

  오전 1056, 오후 756, 오후 956분경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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